한국노총 외부회계감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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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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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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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외부회계감사위원 위촉
하승수, 윤종훈, 이종석 공인회계사
한국노총은 현 정권의 노동정책을 바로잡기 위한 전면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엄중한 정세 속에서도 노총 내부비리를 차단하고 회계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직혁신 과제들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노총은 7월 18일 오후2시, 노총회관 7층에서 외부회계감사위원으로 하승수, 윤종훈, 이종석 공인회계사를 임명하는 위촉식을 갖고, 회계투명성을 확보하고 내부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공인회계사 위촉은 “비영리 공익단체에서 추천하는 공인회계사를 포함하여 회계감사를 구성한다”는 개정 규약(6월 1일 개정)에 따른 것으로, 함께하는 시민행동, 한국노동사회연구소, 한국비정규노동센테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이번에 위촉된 하승수 회계사(변호사)는 함께하는 시민행동, 참여연대 등에서 활동하면서 다수의 공익소송을 담당하였을 뿐만 아니라, 조세개혁 및 예산감시활동을 꾸준히 벌여온 대표적인 사회 운동가이다.
윤종훈 회계사역시 참여연대 활동을 통해 조세개혁운동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4.15총선에서 ‘부유세 도입’ 공약을 창안한 장본인 이다. 또한 이종석 회계사는 현재 민주노동당 정책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용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노총의 부채발생 원인과 규모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그동안 노총이 전문성 결여로 인해 적정한 규모의 예산분배 면에서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밝히고 오늘 위촉된 공인회계사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이 부분에 있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 이번 노총의 사례가 산별과 지역, 그리고 다른 노동단체 까지도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하승수변호사는 노동운동이 좀더 높은 신뢰를 받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조합원과 국민들 편에 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 이종석 회계사는 개인적으로 노동운동이 몇몇 사안들로 인해서 전체적으로 지탄을 받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노동운동이 신뢰를 회복하는데 동참하게 되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종훈 회계사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이번에 임명된 공인회계사는 앞으로 3년간 노총 외부감사로 활동하게 된다.
출처 : 한국노총 뉴스
하승수, 윤종훈, 이종석 공인회계사
한국노총은 현 정권의 노동정책을 바로잡기 위한 전면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엄중한 정세 속에서도 노총 내부비리를 차단하고 회계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직혁신 과제들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노총은 7월 18일 오후2시, 노총회관 7층에서 외부회계감사위원으로 하승수, 윤종훈, 이종석 공인회계사를 임명하는 위촉식을 갖고, 회계투명성을 확보하고 내부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
이번 공인회계사 위촉은 “비영리 공익단체에서 추천하는 공인회계사를 포함하여 회계감사를 구성한다”는 개정 규약(6월 1일 개정)에 따른 것으로, 함께하는 시민행동, 한국노동사회연구소, 한국비정규노동센테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았다.
이번에 위촉된 하승수 회계사(변호사)는 함께하는 시민행동, 참여연대 등에서 활동하면서 다수의 공익소송을 담당하였을 뿐만 아니라, 조세개혁 및 예산감시활동을 꾸준히 벌여온 대표적인 사회 운동가이다.
윤종훈 회계사역시 참여연대 활동을 통해 조세개혁운동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4.15총선에서 ‘부유세 도입’ 공약을 창안한 장본인 이다. 또한 이종석 회계사는 현재 민주노동당 정책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용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노총의 부채발생 원인과 규모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그동안 노총이 전문성 결여로 인해 적정한 규모의 예산분배 면에서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밝히고 오늘 위촉된 공인회계사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이 부분에 있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 이번 노총의 사례가 산별과 지역, 그리고 다른 노동단체 까지도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하승수변호사는 노동운동이 좀더 높은 신뢰를 받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조합원과 국민들 편에 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 이종석 회계사는 개인적으로 노동운동이 몇몇 사안들로 인해서 전체적으로 지탄을 받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노동운동이 신뢰를 회복하는데 동참하게 되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종훈 회계사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는 말로 소감을 대신했다.
이번에 임명된 공인회계사는 앞으로 3년간 노총 외부감사로 활동하게 된다.
출처 : 한국노총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