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7월 7일 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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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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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5-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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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7월 7일 총파업' 돌입
오늘 산별대표자회의․중앙집행위 잇달아 열고 결의
국회에서 비정규법안 강행 통과되면 즉각 총파업돌입
한국노총은 21일 오전에 산별대표자회의를, 오후에 중앙집행위원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오는 7월 7일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
한국노총은 현상황과 관련 ▲ 비정규 보호입법 및 특수고용직 노동3권 쟁취 ▲ 김태환열사 살해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 노동부장관 해임 및 청와대 노동비서실 전면교체 ▲ 레미콘 노조 임단협체결 및 노조활동 보장 ▲ 유가족에 대한 명예로운 배상 등이 이루어질 것을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김태환열사 살인만행 진상규명․7월 7일 총파업투쟁 성사'를 위해 21일부로 사무총국을 투쟁본부체계로 전환하고 '김태환열사 살인만행규탄과 특수고용노동자 노동3권 쟁취를 위한 투쟁상황실'을 설치했으며, 산하 전조직에 투쟁상황실 설치명령을 하달했다.
한국노총은 7월 7일 이전에라도 6월 임시국회에서 비정규관련 법안이 강행 처리될 경우 즉각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
한국노총은 이번 총파업투쟁의 성사를 위해 양대노총 공동투쟁본부차원에서 민주노총과 협의에 들어갔으며, 협의결과에 따라 97년 초 사상초유의 노동법개악 저지 양대노총 총파업이후 9년만에 사상 두번째 양대노총 공동총파업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한국노총은 이번 총파업투쟁과정에서 양대노총의 공동투쟁은 물론 범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전국민적 연대전선을 형성해 나간다는 투쟁기조하에 '김태환열사의 죽음에 대한 현정권의 책임'을 묻고 '비정규직, 특수노동자 노동3권 문제'를 전사회적 이슈(사회적 의제)로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한국노총은 오는 7월 7일 총파업 성사를 위해 ▲ 21일 투쟁상황실 설치 ▲ 22일 범시민사회단체 비상회의 개최 ▲ 23일 특수고용 노동3권 보장 토론회 ▲ 24일 한국노총 지도부 전원삭발식 및 기자회견 개최 ▲ 25일 전국단위노조대표자결의대회(충주시청 앞) ▲ 27일 지도부 여야정당 항의방문, 최저임금쟁취 노숙투쟁 ▲ 28일 1차 전국동시다발 거리선전전, 전국 열린우리당 지역사무소 항의방문 ▲ 29일 2차 전국동시다발 거리선전전, 1차 노무현정권 퇴진을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여의도) ▲ 30일 2차 노무현정권 퇴진을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청와대 앞) ▲ 7월 1일 김태환열사정신계승 총파업결의 문화제 ▲ 2일 총파업투쟁 중간총화 결의대회(광화문) ▲ 7일 총파업돌입,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등의 투쟁일정을 확정했다.
2005년 6월 21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오늘 산별대표자회의․중앙집행위 잇달아 열고 결의
국회에서 비정규법안 강행 통과되면 즉각 총파업돌입
한국노총은 21일 오전에 산별대표자회의를, 오후에 중앙집행위원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오는 7월 7일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
한국노총은 현상황과 관련 ▲ 비정규 보호입법 및 특수고용직 노동3권 쟁취 ▲ 김태환열사 살해사건에 대한 진상규명 ▲ 노동부장관 해임 및 청와대 노동비서실 전면교체 ▲ 레미콘 노조 임단협체결 및 노조활동 보장 ▲ 유가족에 대한 명예로운 배상 등이 이루어질 것을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김태환열사 살인만행 진상규명․7월 7일 총파업투쟁 성사'를 위해 21일부로 사무총국을 투쟁본부체계로 전환하고 '김태환열사 살인만행규탄과 특수고용노동자 노동3권 쟁취를 위한 투쟁상황실'을 설치했으며, 산하 전조직에 투쟁상황실 설치명령을 하달했다.
한국노총은 7월 7일 이전에라도 6월 임시국회에서 비정규관련 법안이 강행 처리될 경우 즉각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
한국노총은 이번 총파업투쟁의 성사를 위해 양대노총 공동투쟁본부차원에서 민주노총과 협의에 들어갔으며, 협의결과에 따라 97년 초 사상초유의 노동법개악 저지 양대노총 총파업이후 9년만에 사상 두번째 양대노총 공동총파업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
한국노총은 이번 총파업투쟁과정에서 양대노총의 공동투쟁은 물론 범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전국민적 연대전선을 형성해 나간다는 투쟁기조하에 '김태환열사의 죽음에 대한 현정권의 책임'을 묻고 '비정규직, 특수노동자 노동3권 문제'를 전사회적 이슈(사회적 의제)로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한국노총은 오는 7월 7일 총파업 성사를 위해 ▲ 21일 투쟁상황실 설치 ▲ 22일 범시민사회단체 비상회의 개최 ▲ 23일 특수고용 노동3권 보장 토론회 ▲ 24일 한국노총 지도부 전원삭발식 및 기자회견 개최 ▲ 25일 전국단위노조대표자결의대회(충주시청 앞) ▲ 27일 지도부 여야정당 항의방문, 최저임금쟁취 노숙투쟁 ▲ 28일 1차 전국동시다발 거리선전전, 전국 열린우리당 지역사무소 항의방문 ▲ 29일 2차 전국동시다발 거리선전전, 1차 노무현정권 퇴진을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여의도) ▲ 30일 2차 노무현정권 퇴진을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청와대 앞) ▲ 7월 1일 김태환열사정신계승 총파업결의 문화제 ▲ 2일 총파업투쟁 중간총화 결의대회(광화문) ▲ 7일 총파업돌입, 전국노동자대회 개최 등의 투쟁일정을 확정했다.
2005년 6월 21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