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유통연맹, 현대시멘트노조 파업지지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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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
조회 798회
작성일 04-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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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섬유유통연맹(위원장 오영봉)이 지난 10일 우리연맹 산하 현대시멘트노조의 파업투쟁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현대시멘트노조는 주40시간제와 단협갱신 등을 요구하며 지난 2일 전면파업에 돌입했으며, 충북의 단양공장과 강원도 영월공장 조합원 전원과 가족들 1천여명이 단양공장에 모여 철야농성과 가두집회를 진행하며 투쟁중에 있다.
[성명서 전문]
현대시멘트 노조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전국섬유유통노동조합연맹은 화학연맹 산하 현대시멘트의 2004 임단협과 관련 사측의 불성실 교섭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노조측이 요구하고 있는 ▲ 주40시간 적용시 시간단축분 기본급 보전 ▲ 식대인상 ▲ 월급제 약정근로 폐지 ▲ 상여지급 기준시간 상향 및 퇴직금 계산방식의 합리적 개선 ▲ 사내복지기금 출연 등의 요구사항을 즉각적이고 전폭적으로 수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현대시멘트 노조는 87년 8월 설립된 이후 단 한차례의 파업도 일으키지 않으면서 회사의 발전에 매진 2002년도에는 318억원, 203년에는 638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회사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노조의 합리적 요구안마저 수용불가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당 연맹은 같은 제조업분야로서 현대시멘트 사측의 이와 같은 태도에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파업은 평화적으로 사태를 해결하려는 노조의 노력을 회사에서 외면한 결과이므로, 현대시멘트 사측은 노조의 요구를 지금 즉시 수용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며, 만약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당 연맹은 화학연맹과 연계, 강력한 연대투쟁에 돌입할 것을 천명하는 바이다.
2004년 7월 10일
전국섬유유통노동조합연맹
현대시멘트노조는 주40시간제와 단협갱신 등을 요구하며 지난 2일 전면파업에 돌입했으며, 충북의 단양공장과 강원도 영월공장 조합원 전원과 가족들 1천여명이 단양공장에 모여 철야농성과 가두집회를 진행하며 투쟁중에 있다.
[성명서 전문]
현대시멘트 노조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전국섬유유통노동조합연맹은 화학연맹 산하 현대시멘트의 2004 임단협과 관련 사측의 불성실 교섭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노조측이 요구하고 있는 ▲ 주40시간 적용시 시간단축분 기본급 보전 ▲ 식대인상 ▲ 월급제 약정근로 폐지 ▲ 상여지급 기준시간 상향 및 퇴직금 계산방식의 합리적 개선 ▲ 사내복지기금 출연 등의 요구사항을 즉각적이고 전폭적으로 수용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현대시멘트 노조는 87년 8월 설립된 이후 단 한차례의 파업도 일으키지 않으면서 회사의 발전에 매진 2002년도에는 318억원, 203년에는 638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는 등 회사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노조의 합리적 요구안마저 수용불가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당 연맹은 같은 제조업분야로서 현대시멘트 사측의 이와 같은 태도에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파업은 평화적으로 사태를 해결하려는 노조의 노력을 회사에서 외면한 결과이므로, 현대시멘트 사측은 노조의 요구를 지금 즉시 수용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며, 만약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당 연맹은 화학연맹과 연계, 강력한 연대투쟁에 돌입할 것을 천명하는 바이다.
2004년 7월 10일
전국섬유유통노동조합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