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민당 국회의원, 화학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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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4-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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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민당 국회의원, 화학이 만든다
신진규 동지, 울산 울주군 출마․조합원명부 속속 접수
사민당 국회의원, 화학이 만든다
신진규 동지, 울산 울주군 출마․조합원명부 속속 접수
오는 4월 15일로 예정된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사회민주당(사민당) 중심의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완수하기 위한 연맹의 정치활동이 속도를 더해가고 있다.
S-OIL 노조위원장이며 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이기도 한 신진규 위원장이 지난 1.28일 개최된 울산노총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울산지역 사민당 총선후보로 추대됐다. 울산 울주군 출마가 예상되는 신 위원장은 S-OIL노조 4선 위원장으로서 현재 연맹 지도위원을 맡고 있다.
후보출마 외에도 사민당 당원가입과 특별정치기금 납부, 조합원 주소록 등이 속속 연맹으로 도착하고 있다. 이는 연맹이 사민당 중심의 정치활동 강화방침을 적극 이행하는데 따른 것으로서 4.15총선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대책을 논의하는 253차 중집회의 이후에는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해태제과산업 등 12개조직에서 760명의 조합원 주소록 접수
1월말부터 연맹에 접수된 사민당 입당조직은 해태제과산업노조(120명), 백광산업노조 등이며, 특별정치기금을 보내온 조직은 영보화학노조, 대한은박지노조, 해찬들노조 등이다. 또한 금호석유합성수지노조, 광동제약노조, 태평양노조, 성일초자노조, 샘표식품노조, 두산콘프로덕츠코리아노조, 월드켐노조 등 12개노조에서 760명의 조합원 주소록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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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울산본부 신진규 의장 [인터뷰]
'조합원들이 뭉치면 충분히 승산 있다'- 매일노동뉴스에서 발췌
한국노총 울산본부 신진규 의장 [인터뷰]
“조합원들이 뭉치면 충분히 승산 있다”
신진규 울산지역본부 의장은 지난 91년 S-OIL노조 위원장에 선출된 이후 현재까지 4선을 했으며 지역 노동계에서는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출마배경은?
“한국노총이 각급 조직에서 1명 이상을 출마시키기로 결의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또 지역의 대표성 있는 의장이 직접 출마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 총선활동의 중점은?
“한국노총 100만 조합원들이 뭉치면 사민당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 결국 노동운동가들의 역량에 달린 일이다.
더구나 울산은 노동자 지역이기 때문에 조합원들에게 사민당 정책을 홍보하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설득해 나가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의 노동운동과 병행하면서 총선을 치를 것이다”
- 민주노동당과의 연대 계획은?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올 총선에서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위해 공조해 나가자는 점에 대해 충분히 공유하고 있다. 이 기조 아래 울산지역 동자 후보들의 총선활동을 벌여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홍 기자(jaehogn@labornews.co.kr)
출처 :
신진규 동지, 울산 울주군 출마․조합원명부 속속 접수
사민당 국회의원, 화학이 만든다
신진규 동지, 울산 울주군 출마․조합원명부 속속 접수
오는 4월 15일로 예정된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국사회민주당(사민당) 중심의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완수하기 위한 연맹의 정치활동이 속도를 더해가고 있다.
S-OIL 노조위원장이며 노총 울산지역본부 의장이기도 한 신진규 위원장이 지난 1.28일 개최된 울산노총 임시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의 만장일치로 울산지역 사민당 총선후보로 추대됐다. 울산 울주군 출마가 예상되는 신 위원장은 S-OIL노조 4선 위원장으로서 현재 연맹 지도위원을 맡고 있다.
후보출마 외에도 사민당 당원가입과 특별정치기금 납부, 조합원 주소록 등이 속속 연맹으로 도착하고 있다. 이는 연맹이 사민당 중심의 정치활동 강화방침을 적극 이행하는데 따른 것으로서 4.15총선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대책을 논의하는 253차 중집회의 이후에는 더욱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해태제과산업 등 12개조직에서 760명의 조합원 주소록 접수
1월말부터 연맹에 접수된 사민당 입당조직은 해태제과산업노조(120명), 백광산업노조 등이며, 특별정치기금을 보내온 조직은 영보화학노조, 대한은박지노조, 해찬들노조 등이다. 또한 금호석유합성수지노조, 광동제약노조, 태평양노조, 성일초자노조, 샘표식품노조, 두산콘프로덕츠코리아노조, 월드켐노조 등 12개노조에서 760명의 조합원 주소록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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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울산본부 신진규 의장 [인터뷰]
'조합원들이 뭉치면 충분히 승산 있다'- 매일노동뉴스에서 발췌
한국노총 울산본부 신진규 의장 [인터뷰]
“조합원들이 뭉치면 충분히 승산 있다”
신진규 울산지역본부 의장은 지난 91년 S-OIL노조 위원장에 선출된 이후 현재까지 4선을 했으며 지역 노동계에서는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출마배경은?
“한국노총이 각급 조직에서 1명 이상을 출마시키기로 결의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 또 지역의 대표성 있는 의장이 직접 출마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 총선활동의 중점은?
“한국노총 100만 조합원들이 뭉치면 사민당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다. 결국 노동운동가들의 역량에 달린 일이다.
더구나 울산은 노동자 지역이기 때문에 조합원들에게 사민당 정책을 홍보하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설득해 나가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지역의 노동운동과 병행하면서 총선을 치를 것이다”
- 민주노동당과의 연대 계획은?
“민주노총 울산본부와 올 총선에서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위해 공조해 나가자는 점에 대해 충분히 공유하고 있다. 이 기조 아래 울산지역 동자 후보들의 총선활동을 벌여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홍 기자(jaehogn@labo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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