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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총파업 투쟁에 적극 동참한다
6.23일 249차 중앙집행위원회 결의

연맹은 지난 6.23일(월) 오전 연맹회의실에서 제249차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6.30일로 예정된 한국노총 총파업 투쟁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박헌수 연맹위원장은 '상급단체의 투쟁결정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 노동운동을 사수하고 강화하는 일'이라며 '임투 승리와 주40시간제 쟁취를 위한 총파업 투쟁을 사수할 수 있도록 산하 조직을 적극 독려해 나가자'고 말했다.

회의에 참가한 30여명의 중앙집행위원은 ▲모든 조직에서 6.30 총파업 출정식에 참가 ▲파업조직은 조합원 전원이 참가 ▲위원장, 지부장 등 노조상근자 전원 참가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6·30 총파업 투쟁지침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증가추세를 보이고있는 외국인 투자기업 노조를 지원하기 위해 외투기업 위원회(가칭)를 구성하기로 하였으며 한국사회민주당(대표 장기표)에 지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