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113주년 노동절 기념 및 달리기대회 개최

한국 노총은 지난 5.1일(목) 세계노동절 113주년을 맞이하여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1,000여명의 조합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노동절 기념행사와 거북이 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거북이 달리기 대회는 노동절을 기념하고 '노동조건 저하없는 주5일제 쟁취와 비정규노동 차별철폐'를 위해 여성, 가족부문 5.1㎞와 남성, 단체 10㎞의 4개부문에서 조합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 이남순 노총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동시간 단축의 역사가 노동운동의 역사'라며 '113주년 노동절이 우리 노동자에게 주는 교훈은 바로 단결과 투쟁'이라고 밝혀 노동조건 저하없는 주40시간·5일제 쟁취를 위해 총력투쟁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어진 거북이 달리기 대회에는 우리 연맹의 사무처 임직원을 비롯하여 인천정유노조, 웰라코리아 노조 등이 참가하여 인천정유 노조는 단체10㎞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