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한다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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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3-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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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한·다·면·한·다
노동자대회에 3만여 조합원 운집, 화학 4천·제조연대 1만명
한국노총이 3.30일 13시부터 여의도한강시민공원LG무대에서 3만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만노동자 총력투쟁 진군대회'를 개최하고 주5일제 쟁취 등의 상반기 총력투쟁 선언과 전쟁중단, 파병반대 등을 촉구했다.
이남순 노총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삶의 질이 개선되지 않는 주40시간·주5일근무제 도입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에는 반대한다'며 정부의 개악안 강행처리시 강력한 총파업으로 맞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한 '명분없는 침략전쟁에는 반대한다'며 '파병안에 대해 동의하는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낙선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병균 금속노련 위원장은 규탄사를 통해, '노동조건 저하없는 주40시간제 쟁취를 위해 제조연대가 투쟁의 선봉에 서겠다'며 제조노동자의 결연한 투쟁의지를 천명했다.
노총은 또 ▲공동임단투 승리 ▲구조조정 저지 ▲비정규직 차별철폐 ▲경제자유구역법 폐기 ▲공무원 노동기본권보장 등을 결의하고 이의 관철을 위해 총력투쟁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인천정유, 레미콘운송노조 등 화학 4,000여 동지 참가
한편 이날 노동자대회에는 우리연맹의 4,000여 조합원 동지들을 비롯한 1만 제조연대 동지들이 집회대오 중앙에서 미리준비한 포스터와 대형글씨를 흔들며 집회를 주도해, 신문사와 방송기자들로부터 집중취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우리연맹에서는 일동제약, 보령제약, S-OIL, 아세아제지, 대한유화, OB맥주, 카프로, 신무림제지 노조 등 전국각지의 조직에서 4,000여명의 동지들이 집회에 참가하여 전국노동자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200여명이 참가한 인천정유 동지들은 70여명이 투쟁선봉대와 질서유지인으로 활약하였으며, 한국건설레미콘운송노조의 500여 조합원동지들은 6대의 레미콘 차량을 끌고 집회에 참가하며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촉구했다.
노동자대회에 3만여 조합원 운집, 화학 4천·제조연대 1만명
한국노총이 3.30일 13시부터 여의도한강시민공원LG무대에서 3만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만노동자 총력투쟁 진군대회'를 개최하고 주5일제 쟁취 등의 상반기 총력투쟁 선언과 전쟁중단, 파병반대 등을 촉구했다.
이남순 노총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삶의 질이 개선되지 않는 주40시간·주5일근무제 도입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에는 반대한다'며 정부의 개악안 강행처리시 강력한 총파업으로 맞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또한 '명분없는 침략전쟁에는 반대한다'며 '파병안에 대해 동의하는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낙선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병균 금속노련 위원장은 규탄사를 통해, '노동조건 저하없는 주40시간제 쟁취를 위해 제조연대가 투쟁의 선봉에 서겠다'며 제조노동자의 결연한 투쟁의지를 천명했다.
노총은 또 ▲공동임단투 승리 ▲구조조정 저지 ▲비정규직 차별철폐 ▲경제자유구역법 폐기 ▲공무원 노동기본권보장 등을 결의하고 이의 관철을 위해 총력투쟁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인천정유, 레미콘운송노조 등 화학 4,000여 동지 참가
한편 이날 노동자대회에는 우리연맹의 4,000여 조합원 동지들을 비롯한 1만 제조연대 동지들이 집회대오 중앙에서 미리준비한 포스터와 대형글씨를 흔들며 집회를 주도해, 신문사와 방송기자들로부터 집중취재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우리연맹에서는 일동제약, 보령제약, S-OIL, 아세아제지, 대한유화, OB맥주, 카프로, 신무림제지 노조 등 전국각지의 조직에서 4,000여명의 동지들이 집회에 참가하여 전국노동자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200여명이 참가한 인천정유 동지들은 70여명이 투쟁선봉대와 질서유지인으로 활약하였으며, 한국건설레미콘운송노조의 500여 조합원동지들은 6대의 레미콘 차량을 끌고 집회에 참가하며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