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 정기전국대의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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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
조회 749회
작성일 03-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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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도 정기전국대의원대회 개최
정기대회 개최시기를 4월로 변경하는 규약개정, 의무금 인상
연맹은 지난 1.23일(목) 10시 노총 서울지역본부 강당에서 2003년도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대회개최시기 변경 등의 규약개정, 의무금 인상, 노총파견대의원 선출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남부지방의 폭설에도 불구하고 재적대의원 429명중 231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박헌수 연맹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무현 정부가 국회에 계류중인 근로기준법 개악안을 통과시키려고 한다면, 노동자의 거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며 양대노총이 참여한 노동시간단축 재논의를 즉각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작은것에 연연하지 않으며 제조산별간 조직통합에 주력하여 산별노조의 토대를 확대할 것'이라며 노동운동 조직강화를 위해 힘쓸 것임을 밝혔다.
제조산별간 조직통합에 주력하여 산별노조 토대마련
이어진 규약개정 안건에서는 1월에 정기대회가 개최됨으로 인해 임단투 준비에 집중하기 어려운 점 등을 들어 연맹 규약 제18조의 대의원대회 소집시기를 1월중에서 4월중으로 변경하고 신규가입 조직의 경우 대의원수 배정을 위한 최소가입 기간을 2개월 이상으로 제한하고 업무효율을 위해 사무처 직제를 본부체제로 개편 등의 내용을 주된 사항으로 하는 규약개정안을 의결하였다.
또한 부칙에서는 2004년부터는 4월중에 대회를 개최하고, 현 임원의 임기가 만료되는 2005년 1월말 이후부터 차기임원 선출전일까지는 직무대행체제를 결정하여 운영하기로 하는 경과조치를 두었다.
의무금 200원 인상안 의결, 올해 1월분부터 적용
또한 노총 의무금 인상과 연맹 재정적자 해소를 위해 현행 800원(200원은 노총의무금)인 의무금을 1,000원(올해 1월부터 노총의무금 300원)으로 조정하는 의무금 인상안이 통과되었으며 인상된 의무금은 올해 1월분부터 적용된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이남순 노총위원장을 비롯한 산별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특히 일본의 UI ZENSEN과 고무노련에서 대표단이 직접 참석하여 축사를 낭독하였으며 일본 제지노련에서도 축사를 보내왔다.
정기대회 개최시기를 4월로 변경하는 규약개정, 의무금 인상
연맹은 지난 1.23일(목) 10시 노총 서울지역본부 강당에서 2003년도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대회개최시기 변경 등의 규약개정, 의무금 인상, 노총파견대의원 선출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남부지방의 폭설에도 불구하고 재적대의원 429명중 231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박헌수 연맹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무현 정부가 국회에 계류중인 근로기준법 개악안을 통과시키려고 한다면, 노동자의 거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며 양대노총이 참여한 노동시간단축 재논의를 즉각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작은것에 연연하지 않으며 제조산별간 조직통합에 주력하여 산별노조의 토대를 확대할 것'이라며 노동운동 조직강화를 위해 힘쓸 것임을 밝혔다.
제조산별간 조직통합에 주력하여 산별노조 토대마련
이어진 규약개정 안건에서는 1월에 정기대회가 개최됨으로 인해 임단투 준비에 집중하기 어려운 점 등을 들어 연맹 규약 제18조의 대의원대회 소집시기를 1월중에서 4월중으로 변경하고 신규가입 조직의 경우 대의원수 배정을 위한 최소가입 기간을 2개월 이상으로 제한하고 업무효율을 위해 사무처 직제를 본부체제로 개편 등의 내용을 주된 사항으로 하는 규약개정안을 의결하였다.
또한 부칙에서는 2004년부터는 4월중에 대회를 개최하고, 현 임원의 임기가 만료되는 2005년 1월말 이후부터 차기임원 선출전일까지는 직무대행체제를 결정하여 운영하기로 하는 경과조치를 두었다.
의무금 200원 인상안 의결, 올해 1월분부터 적용
또한 노총 의무금 인상과 연맹 재정적자 해소를 위해 현행 800원(200원은 노총의무금)인 의무금을 1,000원(올해 1월부터 노총의무금 300원)으로 조정하는 의무금 인상안이 통과되었으며 인상된 의무금은 올해 1월분부터 적용된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이남순 노총위원장을 비롯한 산별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특히 일본의 UI ZENSEN과 고무노련에서 대표단이 직접 참석하여 축사를 낭독하였으며 일본 제지노련에서도 축사를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