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한농화학노조 9.6일 전면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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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사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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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2-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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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있는 동부한농화학 노동조합(위원장 박재문)이 6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기본급 12%인상 ▲성과급제 도입 ▲단체협약 개정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회사는 그룹사 제시안인 ▲기본급 5%인상 만을 고집함에 따라 지난 8.27일부터 계속된 부분파업에 이어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하게 됐다.
노사는 지난 8.12일 조정신청 이후에도 수차례에 걸친 단체교섭을 진행하였으나 회사측은 2001년 60여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룹사 제시안 이외에는 수정안을 제시할 수 없다며 불성실 교섭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최근 노조홈페이지를 폐쇄하는 등 노동탄압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
노조는 6일 14시 조합원 전원과 지역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업출정식을 갖고 향후 서울본사 상경투쟁을 조직화 하는 등 투쟁수위를 점차 높여갈 계획이며 연맹에서는 전근대적인 노무관리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동부그룹의 노조탄압행위에 대해 강력대응한다는 방침아래 연맹 사무처장과 노사대책국장이 투쟁현장을 방문하여 지도하고 있다.
한편 노조는 임단협과 관련하여 지난 8.12일 조정신청한 바 있으며 8.26일 95%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결의한 바 있다.
- 지지전화 합시다
노동조합 사무실 : 052-259-6387
노조위원장 : 011-9507-1650
- 항의전화합시다
서울본사(대표이사 신영균) : 02-3484-1500
노조는 ▲기본급 12%인상 ▲성과급제 도입 ▲단체협약 개정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회사는 그룹사 제시안인 ▲기본급 5%인상 만을 고집함에 따라 지난 8.27일부터 계속된 부분파업에 이어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하게 됐다.
노사는 지난 8.12일 조정신청 이후에도 수차례에 걸친 단체교섭을 진행하였으나 회사측은 2001년 60여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룹사 제시안 이외에는 수정안을 제시할 수 없다며 불성실 교섭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최근 노조홈페이지를 폐쇄하는 등 노동탄압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
노조는 6일 14시 조합원 전원과 지역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업출정식을 갖고 향후 서울본사 상경투쟁을 조직화 하는 등 투쟁수위를 점차 높여갈 계획이며 연맹에서는 전근대적인 노무관리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동부그룹의 노조탄압행위에 대해 강력대응한다는 방침아래 연맹 사무처장과 노사대책국장이 투쟁현장을 방문하여 지도하고 있다.
한편 노조는 임단협과 관련하여 지난 8.12일 조정신청한 바 있으며 8.26일 95%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결의한 바 있다.
- 지지전화 합시다
노동조합 사무실 : 052-259-6387
노조위원장 : 011-9507-1650
- 항의전화합시다
서울본사(대표이사 신영균) : 02-3484-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