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노조 단협쟁취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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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사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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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2-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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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에 있는 율촌화학 노동조합(위원장 윤희웅)이 지난 7.6일 안산역광장에서 <단협쟁취 조합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일방중재 폐지와 주40시간 쟁취를 위해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을 밝혔다.
태풍으로 인한 우천속에서도 조합원 300여명이 참가한 집회에서 윤희웅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일방중재 폐지가 분명히 교섭안건임에도 회사측은 지난 4일 일방중재를 신청해 버렸다'며 회사의 기만적인 교섭태도를 비판한 후, '다음 주부터는 본사진격 투쟁으로 노조요구사항을 기필코 관철하겠다'며 투쟁수위를 높여갈 의사를 분명히 했다.
또한 박헌수 연맹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일방중재는 노동자의 기본권리를 가로막는 독소조항이므로 반드시 철폐되어야 한다'며 투쟁승리를 위해 연맹이 최선봉에서 끝까지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노조는 4월로 만료된 단협갱신을 위해 일방중재 폐지, 주40시간, 상여금인상 등의 사항으로 단체교섭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6.21일 조정신청하여 6.28일 노동위원회로부터 조정중지 결정을 받은 바 있으며 28일부터 간부들이 철야농성중에 있다.
태풍으로 인한 우천속에서도 조합원 300여명이 참가한 집회에서 윤희웅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일방중재 폐지가 분명히 교섭안건임에도 회사측은 지난 4일 일방중재를 신청해 버렸다'며 회사의 기만적인 교섭태도를 비판한 후, '다음 주부터는 본사진격 투쟁으로 노조요구사항을 기필코 관철하겠다'며 투쟁수위를 높여갈 의사를 분명히 했다.
또한 박헌수 연맹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일방중재는 노동자의 기본권리를 가로막는 독소조항이므로 반드시 철폐되어야 한다'며 투쟁승리를 위해 연맹이 최선봉에서 끝까지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노조는 4월로 만료된 단협갱신을 위해 일방중재 폐지, 주40시간, 상여금인상 등의 사항으로 단체교섭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6.21일 조정신청하여 6.28일 노동위원회로부터 조정중지 결정을 받은 바 있으며 28일부터 간부들이 철야농성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