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결인상율 9.6%, 조정신청 17개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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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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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2-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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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사업장 증가, 총력지원
2002년 임단투는 전년도 동시기(2001.6.5일)와 비교할 때 ▲경기호전에 대한 기대 ▲주40시간제의 법제화여부 등의 요인으로 인해 임단협 교섭이 실제로 늦어져 교섭진도율은 낮으나 타결인상율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8일 기준으로 연맹이 산하조직 임단투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산하조직의 임금교섭 타결노조는 54개노조이며, 타결인상율은 9.6%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타결인상율은 연맹이 2002년도 임금인상요구율로 제시한 13%(11.7-14.3%)보다 못미치지만 전년도의 59개 노조타결에 타결인상율 9.6%와 비슷한 수준이다.
[ 교섭진도율 37%, 예년보다 늦어 ]
현재까지 190여개 노조가 교섭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평균요구율은 14.5%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의 45%(220노조)의 진도율 및 13.1%의 평균요구율과 비교할 때, 교섭진도는 더디나 요구율은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한국특수유리노조(위원장 손태봉)를 비롯한 17개 노조가 조정신청을 했으며 이 중 11개 노조가 미타결상태에 있다.
이러한 수치는 지난해 13개노조 조정신청, 6개노조 미타결과 비교하면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 현재 5개 조직 파업투쟁중 ]
파업조직으로는 8개노조가 파업에 돌입하였으며 그 중 5개노조가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이는 전년도의 3개조직 파업과 비교할 때 월등히 높은 현황이다.
그 중 문교화학노조(위원장 박병주)가 38일째, 파마시아코리아노조(위원장 전봉익)와 파마시아노조(위원장 조창환)가 29일째, 동광제약노조(위원장 오상준)가 16일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임단투는 회사측의 노조탄압과 부당노동행위 자행이 증가하면서 투쟁이 장기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02년 임단투는 전년도 동시기(2001.6.5일)와 비교할 때 ▲경기호전에 대한 기대 ▲주40시간제의 법제화여부 등의 요인으로 인해 임단협 교섭이 실제로 늦어져 교섭진도율은 낮으나 타결인상율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8일 기준으로 연맹이 산하조직 임단투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산하조직의 임금교섭 타결노조는 54개노조이며, 타결인상율은 9.6%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타결인상율은 연맹이 2002년도 임금인상요구율로 제시한 13%(11.7-14.3%)보다 못미치지만 전년도의 59개 노조타결에 타결인상율 9.6%와 비슷한 수준이다.
[ 교섭진도율 37%, 예년보다 늦어 ]
현재까지 190여개 노조가 교섭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며, 평균요구율은 14.5%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의 45%(220노조)의 진도율 및 13.1%의 평균요구율과 비교할 때, 교섭진도는 더디나 요구율은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한국특수유리노조(위원장 손태봉)를 비롯한 17개 노조가 조정신청을 했으며 이 중 11개 노조가 미타결상태에 있다.
이러한 수치는 지난해 13개노조 조정신청, 6개노조 미타결과 비교하면 상당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 현재 5개 조직 파업투쟁중 ]
파업조직으로는 8개노조가 파업에 돌입하였으며 그 중 5개노조가 현재 진행중에 있으며, 이는 전년도의 3개조직 파업과 비교할 때 월등히 높은 현황이다.
그 중 문교화학노조(위원장 박병주)가 38일째, 파마시아코리아노조(위원장 전봉익)와 파마시아노조(위원장 조창환)가 29일째, 동광제약노조(위원장 오상준)가 16일째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임단투는 회사측의 노조탄압과 부당노동행위 자행이 증가하면서 투쟁이 장기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