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각급조직 대표자동지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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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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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2-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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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각급조직 대표자동지 여러분!
추운 날씨에 건강하신지요?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14대, 15대에 이어 금번 16대 연맹위원장에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노동운동을 둘러싼 제조건이 어렵고 복잡할수록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화학노련을 지혜롭게 이끌어가라는 동지들의 격려와 지지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선거과정에서 홍재복동지가 지적했던 조직확대 노력의 필요성등 연맹 발전방향에 대해서는 적극 수용하여 조직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선거는 끝이 났지만 더욱 강하고 하나가 되는 화학노련을 위하여 우리 모두는 선전한 홍재복동지와 그를 지지했던 동지들을 격려해 주시고,
저를 지지해 주셨던 동지들께서도 16대집행부가 올바른 길을 제대로 갈 수 있도록 냉철한 입장에서 비판과 조언을 아끼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동지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저는 연맹위원장 경선과정에서 한국노총 위원장선거는 사실상 출마가 어려울 것임을 유세과정에서 말씀드린바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저는 1월17일 연맹위원장에 당선된후 노총위원장 등록 마감일인 다음날 1월18일 오후에 입후보등록을 함으로써 동지들께 진실된 마음으로 드린 저의 생각을 바꾸게 된 것에 대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저 박헌수는 한사람의 노동운동가로서, 화학노련의 위원장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결정을 하기 위해 후보등록을 하기까지 노총개혁을 위해 앞장서야 된다는 대의원대회 결의내용을 중심으로 많은 동지들의 의견을 구하며 참으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고심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화학노련은 현 이남순위원장을 지난 2000년 5월경 실시된 제18대 노총위원장선거 당시 노총개혁과 변화의 단초를 마련해 달라는 기대를 갖고 아무 조건없이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으며 그를 당선시켰음을 동지들께서는 잘 아실 것입니다.
하지만 현장의 실정을 잘 몰라 근로시간 단축협상과정에서 보여준 원칙없는 모습과 노총3대 비리에 대해 감사결과조차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봉합하려는 자세,
조직적 야합을 서슴치 않고 단일후보 작업을 추진하면서 한편으로 저와 개혁적인 후보의 출마를 물리적으로 봉쇄하려는 치졸한 모습등을 보면서 이남순후보의 단독출마를 방관한다면 제 스스로 노총변화와 개혁의지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산별연맹은 기업단위노조와 함께 노동운동의 가장 중요한 기초요, 기본동력임에는 틀림없지만 한국노총이 어떤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며 헌신적으로 투쟁하는가 하는 점은 노동운동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많은 동지들의 생각도 그러하실 것입니다.
1월17일 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동지들께서 금번 노총위원장 선거에 대해 저의 출마 내지는 개혁적인 후보의 지지 방안중 선택해 줄 것을 결의해 주셨고,
1월23일 개최된 긴급중앙집행위원회에서도 노총의 변화, 개혁을 위해 나설 수 밖에 없었던 노총출마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다시 한번 결의해 주셨습니다.
아울러 지방본부별로 자발적인 성금모금에 최선을 다하기로 뒷받침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노총위원장 선거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노총의 변화와 개혁을 원하는 타산별과 전국의 많은 동지들께서 저에게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고 자발적인 선거운동에 나서주고 계십니다.
깨끗한 노총, 신뢰받는 노총이 되기 위해 노총이 비리의 사슬을 끊어버리고 조직적 야합을 타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많은 분들께서 선거운동에 합류하여 다양한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양자구도하에서 진행되므로 더욱 더 큰 힘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선거혁명, 대의원혁명의 가능성이 큰 선거입니다. 노총대의원들은 명분없이 소수의 담합에 끌려가는 무기력한 동지들이 아닙니다.
신성한 대의원의 주권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인식하고 있는 동지들이 절대다수입니다.
저 박헌수는 동지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노총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흔들림없이 앞장설 것입니다. 결코 동지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대표자동지 여러분!
연맹을 아끼기에 저 박헌수와 홍재복동지의 경선에 열심히 참여해 주셨던 동지여러분!
연맹위원장에 당선되자마자 노총선거에 출마한데 대해 준비부족을 걱정하시는 동지들과 여러모로 충고해 주시는 동지들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면서,
저는 오는 2월7일 노총위원장 선거에서 변화와 개혁을 갈망하는 동지들의 기대에 최선을 다해 보답한다는 각오로 있는 힘을 다해 전국의 수많은 동지들과 열심히, 열심히 뛰겠습니다.
동지여러분의 사랑과 깊으신 이해를 당부드립니다.
크신 성원과 힘찬 지지를 보내주십시요.
동지들이 계신 곳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부패와 야합을 청산하고 노동자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한국노총으로 바꾸어 놓겠습니다.
한국노총의 변화와 개혁을 선도하는 화학노련으로 우뚝 서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
2002. 1. 24
전국화학노련 제16대 위원장 박 헌 수 드림
추운 날씨에 건강하신지요?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14대, 15대에 이어 금번 16대 연맹위원장에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노동운동을 둘러싼 제조건이 어렵고 복잡할수록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화학노련을 지혜롭게 이끌어가라는 동지들의 격려와 지지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선거과정에서 홍재복동지가 지적했던 조직확대 노력의 필요성등 연맹 발전방향에 대해서는 적극 수용하여 조직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선거는 끝이 났지만 더욱 강하고 하나가 되는 화학노련을 위하여 우리 모두는 선전한 홍재복동지와 그를 지지했던 동지들을 격려해 주시고,
저를 지지해 주셨던 동지들께서도 16대집행부가 올바른 길을 제대로 갈 수 있도록 냉철한 입장에서 비판과 조언을 아끼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동지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저는 연맹위원장 경선과정에서 한국노총 위원장선거는 사실상 출마가 어려울 것임을 유세과정에서 말씀드린바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 저는 1월17일 연맹위원장에 당선된후 노총위원장 등록 마감일인 다음날 1월18일 오후에 입후보등록을 함으로써 동지들께 진실된 마음으로 드린 저의 생각을 바꾸게 된 것에 대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저 박헌수는 한사람의 노동운동가로서, 화학노련의 위원장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결정을 하기 위해 후보등록을 하기까지 노총개혁을 위해 앞장서야 된다는 대의원대회 결의내용을 중심으로 많은 동지들의 의견을 구하며 참으로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고심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화학노련은 현 이남순위원장을 지난 2000년 5월경 실시된 제18대 노총위원장선거 당시 노총개혁과 변화의 단초를 마련해 달라는 기대를 갖고 아무 조건없이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으며 그를 당선시켰음을 동지들께서는 잘 아실 것입니다.
하지만 현장의 실정을 잘 몰라 근로시간 단축협상과정에서 보여준 원칙없는 모습과 노총3대 비리에 대해 감사결과조차 제대로 공개하지 않고 봉합하려는 자세,
조직적 야합을 서슴치 않고 단일후보 작업을 추진하면서 한편으로 저와 개혁적인 후보의 출마를 물리적으로 봉쇄하려는 치졸한 모습등을 보면서 이남순후보의 단독출마를 방관한다면 제 스스로 노총변화와 개혁의지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산별연맹은 기업단위노조와 함께 노동운동의 가장 중요한 기초요, 기본동력임에는 틀림없지만 한국노총이 어떤 방향과 목표를 제시하며 헌신적으로 투쟁하는가 하는 점은 노동운동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많은 동지들의 생각도 그러하실 것입니다.
1월17일 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동지들께서 금번 노총위원장 선거에 대해 저의 출마 내지는 개혁적인 후보의 지지 방안중 선택해 줄 것을 결의해 주셨고,
1월23일 개최된 긴급중앙집행위원회에서도 노총의 변화, 개혁을 위해 나설 수 밖에 없었던 노총출마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다시 한번 결의해 주셨습니다.
아울러 지방본부별로 자발적인 성금모금에 최선을 다하기로 뒷받침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제 본격적인 노총위원장 선거운동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노총의 변화와 개혁을 원하는 타산별과 전국의 많은 동지들께서 저에게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고 자발적인 선거운동에 나서주고 계십니다.
깨끗한 노총, 신뢰받는 노총이 되기 위해 노총이 비리의 사슬을 끊어버리고 조직적 야합을 타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많은 분들께서 선거운동에 합류하여 다양한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양자구도하에서 진행되므로 더욱 더 큰 힘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선거혁명, 대의원혁명의 가능성이 큰 선거입니다. 노총대의원들은 명분없이 소수의 담합에 끌려가는 무기력한 동지들이 아닙니다.
신성한 대의원의 주권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인식하고 있는 동지들이 절대다수입니다.
저 박헌수는 동지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노총의 변화와 개혁을 위해 흔들림없이 앞장설 것입니다. 결코 동지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대표자동지 여러분!
연맹을 아끼기에 저 박헌수와 홍재복동지의 경선에 열심히 참여해 주셨던 동지여러분!
연맹위원장에 당선되자마자 노총선거에 출마한데 대해 준비부족을 걱정하시는 동지들과 여러모로 충고해 주시는 동지들의 의견을 겸허히 수용하면서,
저는 오는 2월7일 노총위원장 선거에서 변화와 개혁을 갈망하는 동지들의 기대에 최선을 다해 보답한다는 각오로 있는 힘을 다해 전국의 수많은 동지들과 열심히, 열심히 뛰겠습니다.
동지여러분의 사랑과 깊으신 이해를 당부드립니다.
크신 성원과 힘찬 지지를 보내주십시요.
동지들이 계신 곳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드립니다.
부패와 야합을 청산하고 노동자의 정신이 살아 숨쉬는 한국노총으로 바꾸어 놓겠습니다.
한국노총의 변화와 개혁을 선도하는 화학노련으로 우뚝 서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성취하시기 바랍니다.
다시한번 머리숙여 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
2002. 1. 24
전국화학노련 제16대 위원장 박 헌 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