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약품 노조탄압 강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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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
조회 675회
작성일 01-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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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간부들, 본사 항의방문 전개]
지난 '99년도 노조설립이후 극심한 노조탄압과 부당노동행위로 수차례 고발되고, 올해 노동계대표가 참석한 청와대 간담회시 대표적인 부당노동행위 사업체로 거론되었던 삼아제약(주)이 또다시 노조위원장을 11월23일 인사위원회에 일방적으로 회부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였다.
그리고, 제239차 연맹 중앙집행위원회의(12.4)에서 부당노동행위를 일삼는 삼아약품(주)에 대한 불매운동 추진을 결의한후, 또다시 지난 12월 10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최현환 노조위원장을 경고징계하는 등 노조탄압과 무력화를 계속 시도하고 있다.
특히, 회사측이 징계사유로 전임자인 노조위원장이 ▲ 평소 외출이 빈발하고 ▲ 12월 3,4일 무단결근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노조측은 단협에 노조위원장의 자유로운 조합활동을 보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출시 사전에 총무과장의 결재를 받고, 임의로 퇴근하지 말고 귀사후 퇴근할 것', '매일 아침 소속부서장의 업무조회에 참석하고 업무지시를 받을 것'을 요구하는 등 회사측에서 노조위원장의 활동을 제약하기 위한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12월 3-4일은 회사측에 미리 공문까지 제출(11.30)한후, '의왕시노동조합협의회 세미나'에 참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단결근으로 경고처분한 것은 향후 전개될 노동·시민단체들의 삼아약품 불매운동을 앞두고 노조를 와해·무력화시키기 위한 탄압으로 보인다.
이에, 연맹에서는 12월 12일 오전 11시경 연맹간부들이 서울 청담동 소재 삼아약품(주) 본사를 항의방문하고, 이 자리에서 대표이사인 박철전무에게 현재 자행중인 부당노동행위 및 부당징계를 철회하고 노조탄압을 중단할것을 요구했다.
지난 '99년도 노조설립이후 극심한 노조탄압과 부당노동행위로 수차례 고발되고, 올해 노동계대표가 참석한 청와대 간담회시 대표적인 부당노동행위 사업체로 거론되었던 삼아제약(주)이 또다시 노조위원장을 11월23일 인사위원회에 일방적으로 회부하는 등 부당노동행위를 자행하였다.
그리고, 제239차 연맹 중앙집행위원회의(12.4)에서 부당노동행위를 일삼는 삼아약품(주)에 대한 불매운동 추진을 결의한후, 또다시 지난 12월 10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최현환 노조위원장을 경고징계하는 등 노조탄압과 무력화를 계속 시도하고 있다.
특히, 회사측이 징계사유로 전임자인 노조위원장이 ▲ 평소 외출이 빈발하고 ▲ 12월 3,4일 무단결근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노조측은 단협에 노조위원장의 자유로운 조합활동을 보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출시 사전에 총무과장의 결재를 받고, 임의로 퇴근하지 말고 귀사후 퇴근할 것', '매일 아침 소속부서장의 업무조회에 참석하고 업무지시를 받을 것'을 요구하는 등 회사측에서 노조위원장의 활동을 제약하기 위한 탄압을 자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12월 3-4일은 회사측에 미리 공문까지 제출(11.30)한후, '의왕시노동조합협의회 세미나'에 참석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단결근으로 경고처분한 것은 향후 전개될 노동·시민단체들의 삼아약품 불매운동을 앞두고 노조를 와해·무력화시키기 위한 탄압으로 보인다.
이에, 연맹에서는 12월 12일 오전 11시경 연맹간부들이 서울 청담동 소재 삼아약품(주) 본사를 항의방문하고, 이 자리에서 대표이사인 박철전무에게 현재 자행중인 부당노동행위 및 부당징계를 철회하고 노조탄압을 중단할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