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삭감 없는 주5일제 쟁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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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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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1-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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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동자대회 3만 집결]
지난 11월 18일 13시 전국의 3만여 조합원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주5일제 쟁취 일방적 구조조정 분쇄 전국노동자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이남순 한국노총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영계가 지난해 10월 23일 임금보전을 약속했던 노사정합의를 깨고, 임금보전을 못해주겠다고 하는 것은 애당초 주5일제를 도입할 의사가 없었다며 강력하게 경영계를 규탄했다.
또한, 현 정권 및 여야 정치권은 국민의 민심을 외면하고, 나라의 중심인 노동자를 배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앞으로 한국노총은 임금보전을 전제로 한 노동시간 단축이 연내에 입법화되지 않는다면, 내년도 임단투 총파업 투쟁을 통해 노동시간 단축을 관철해 나갈 것임을 강력히 천명했다.
아울러, 현재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추진중인 신자유주의적인 구조조정의 즉각 중단과 비정규 노동자 보호조치, 공무원 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하고, 이를 수용치 않을 경우 노사정위언회 탈퇴는 물론 해체투쟁을 전개할 방침임을 밝혔다.
[제조연대 깃발 휘날려!]
이날 대회에서는 5천여명의 한국노총제조부문노동조합연대회의(제조연대, 고무산업·금속·섬유유통·출판·화학노련)소속조합원들이 단일한 대오를 형성했다.
커다란 제조연대 깃발을 중심으로 우리연맹과 금속, 섬유유통, 출판, 고무노련 등이 함께 결집했으며, '임금삭감·노동조건 저하없는 주5일제 연내 입법화하라'라고 적힌 프랭카드를 내걸었다.
또한, 근로시간 단축과 비정규직 보호 등을 내용으로 하는 홍보 조끼를 입어 다른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제조연대의 단일대오 형성은,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한 제조연대 차원의 공동건의서, 성명서, 입장 정리 등 공동투쟁 및 활동의 결실로 이루어 졌다.
한편, 제조연대 소속 조합원들은 여의도 국회앞까지 방송차량을 앞세우고 단일한 대오를 유지하며 행진을 벌였다.
[삼아약품, 부당노동행위 규탄]
이날 연맹(위원장 박헌수)은 2000여명의 조합원들이 전국에서 올라와 결집하였다.
또한 이날 집회장에서는, 사업주의 부당노동행위에 맞서 투쟁하고 있는 삼아약품 노조(위원장 최현환)를 지원키 위해, 연맹차원의 삼아약품 부당노동행위를 규탄하는 유인물 배포와 프랭카드가 게시됐다.
삼아약품은 작년 노동조합이 결성되자 마자, 불법적인 부당해고와 부당노동행위로 노조탄압을 일삼았으며, 올해 초 회사 생산과장이 노조위원장을 폭행하는 등 상식이하의 행동을 벌였다.
또한,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과 기혼 여성노동자에 대한 퇴직강요 등을 일삼아 왔다.
이에 한국노총과 연맹에서는 대회 결의문을 통해 '악덕기업주의 부당노동행위에 맞서 불매운동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히 투쟁'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강력한 국회진출 거리투쟁 ]
집회를 마치고, 여의도까지 3만여명의 노동자대오가 행진을 전개했으며, 길옆의 시민들에게 유인물과 구호를 통해 주40시간 노동제 쟁취와 일방적 구조조정 저지투쟁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리고, 여의도에 도착후, 민의를 무시하고 정쟁만을 일삼고 있는 정치권에 대한 항의차원에서 국회진출을 시도하고, 이를 막는 경찰에 맞서 강력한 투쟁을 전개했다.
이후, 주5일제 쟁취와 일방적 구조조정 저지를 위한 노동자들의 투쟁을 계속 전개해 나갈것을 결의했다.
지난 11월 18일 13시 전국의 3만여 조합원과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주5일제 쟁취 일방적 구조조정 분쇄 전국노동자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이남순 한국노총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영계가 지난해 10월 23일 임금보전을 약속했던 노사정합의를 깨고, 임금보전을 못해주겠다고 하는 것은 애당초 주5일제를 도입할 의사가 없었다며 강력하게 경영계를 규탄했다.
또한, 현 정권 및 여야 정치권은 국민의 민심을 외면하고, 나라의 중심인 노동자를 배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리고, 앞으로 한국노총은 임금보전을 전제로 한 노동시간 단축이 연내에 입법화되지 않는다면, 내년도 임단투 총파업 투쟁을 통해 노동시간 단축을 관철해 나갈 것임을 강력히 천명했다.
아울러, 현재 정부에서 일방적으로 추진중인 신자유주의적인 구조조정의 즉각 중단과 비정규 노동자 보호조치, 공무원 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하고, 이를 수용치 않을 경우 노사정위언회 탈퇴는 물론 해체투쟁을 전개할 방침임을 밝혔다.
[제조연대 깃발 휘날려!]
이날 대회에서는 5천여명의 한국노총제조부문노동조합연대회의(제조연대, 고무산업·금속·섬유유통·출판·화학노련)소속조합원들이 단일한 대오를 형성했다.
커다란 제조연대 깃발을 중심으로 우리연맹과 금속, 섬유유통, 출판, 고무노련 등이 함께 결집했으며, '임금삭감·노동조건 저하없는 주5일제 연내 입법화하라'라고 적힌 프랭카드를 내걸었다.
또한, 근로시간 단축과 비정규직 보호 등을 내용으로 하는 홍보 조끼를 입어 다른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제조연대의 단일대오 형성은, 근로시간 단축과 관련한 제조연대 차원의 공동건의서, 성명서, 입장 정리 등 공동투쟁 및 활동의 결실로 이루어 졌다.
한편, 제조연대 소속 조합원들은 여의도 국회앞까지 방송차량을 앞세우고 단일한 대오를 유지하며 행진을 벌였다.
[삼아약품, 부당노동행위 규탄]
이날 연맹(위원장 박헌수)은 2000여명의 조합원들이 전국에서 올라와 결집하였다.
또한 이날 집회장에서는, 사업주의 부당노동행위에 맞서 투쟁하고 있는 삼아약품 노조(위원장 최현환)를 지원키 위해, 연맹차원의 삼아약품 부당노동행위를 규탄하는 유인물 배포와 프랭카드가 게시됐다.
삼아약품은 작년 노동조합이 결성되자 마자, 불법적인 부당해고와 부당노동행위로 노조탄압을 일삼았으며, 올해 초 회사 생산과장이 노조위원장을 폭행하는 등 상식이하의 행동을 벌였다.
또한, 비정규직에 대한 차별과 기혼 여성노동자에 대한 퇴직강요 등을 일삼아 왔다.
이에 한국노총과 연맹에서는 대회 결의문을 통해 '악덕기업주의 부당노동행위에 맞서 불매운동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히 투쟁'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강력한 국회진출 거리투쟁 ]
집회를 마치고, 여의도까지 3만여명의 노동자대오가 행진을 전개했으며, 길옆의 시민들에게 유인물과 구호를 통해 주40시간 노동제 쟁취와 일방적 구조조정 저지투쟁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리고, 여의도에 도착후, 민의를 무시하고 정쟁만을 일삼고 있는 정치권에 대한 항의차원에서 국회진출을 시도하고, 이를 막는 경찰에 맞서 강력한 투쟁을 전개했다.
이후, 주5일제 쟁취와 일방적 구조조정 저지를 위한 노동자들의 투쟁을 계속 전개해 나갈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