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위원장, S-OIL 노동조합 41년차 정기대의원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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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위원장, S-OIL노동조합 41년차 정기대의원대회 참석
황인석 연맹위원장은 11월 2일 15시30분에 진행된 S-OIL 노동조합 41년차 정기대의원대회 참석했다.
황인석 연맹위원장은 격려사에서 “격조있고 품격있는 행사 참여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며
“단계적 일상 회복의 기운과 함께 투명하고 정의롭고 당당한 노조건설에 앞장서 가는 손경익 위원장 동지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고 41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진심을 다해 축하한다“고 전하며 “동지들과 공동의 목표를 지향하는 우리 화학연맹의 가장 큰 역할은 노동자를 무시하거나 짓밟은 악덕 기업주가 있거나 노동자 탄압하는 권력의 위협으로부터 철통같이 지켜 주기위해 존재하는 최후의 보루이다”라고 말하며 “강건한 공동체 화학노련과 함께 힘차게 전진하자“고 강조했다.
손경익 S-OIL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에쓰일은 오일 쇼크로 세계경제가 몸살을 앓고 있던 1976년, 국가에너지 위기 극복의 한 축을 담당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안고 첫발을 내딛었고 위기에 맞서 도전하고, 극복하고, 성장하고, 그리고 다시 위기에 맞서는 끝없는 여정의 연속이였다. 하지만 반드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 때문에 위기 극복에 전력을 다하였고 묵묵히 우리의 소임을 다했기에 노력의 결과들이 이제 나타나기 시작했고 우리의 판단이 결코 틀리지 않았다는 안도감을 느끼며 역경의 시기를 함께 이겨낸 대의원동지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노동조합은 높은 도덕성을 바탕으로 회사가 올바른 방행으로 갈 수 있도록 감시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안전에 대한 회사와 사회적 요구에 노동조합도 일익을 담당해 갈 것이며 도약하는 회사의 중차대한 시기에 여러분이 바로 그 주역이라는 사실을 에쓰오일 역사에 당당하게 기록되도록 할것“이라고 결의를 나타냈다.
더불어 이날 S-OIL 노동조합 41년차 정기대의원대회에는 연맹위원장을 비롯한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이준희의장, SK이노베이션 이성훈위원장, 현대오일뱅크 최용수위원장, 정유사 노동조합 임원 등이 방문해 S-OIL 노동조합의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