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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산하조직의 2001년도 임금인상 요구율은 14.2%, 타결인상율은 8.8%로 나타났다.

4.13일을 기준으로한 연맹집계 임단협 현황에 따르면 총 48개조직이 교섭을 진행하고 있거나 1차교섭일이 예정되어 있으며 교섭형태별로는 임금 22개조직, 임단협 18개조직을 나타내고 있다.

임금인상 요구율은 14.2%를 나타내고 있으며 제조연대 요구율인 12.8%를 비롯한 12%대 요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15%대의 임금인상 요구도 다수 나타난다.

임금외 요구사항으로는 주40시간 노동, 성과급 명문화, 교대제변경, 일용직의 정규직 전환 등의 요구사항이 상여금인상이나 성과급지급 등과 병행하여 요구되고 있다.

현재까지 교섭타결 조직은 7개조직으로 타결인상율은 8.8%를 나타내고 있으며 세부적으로 중외제약노조(위원장 정효진)와 동아제약노조(위원장 유성기)등에서 각각11.9%와 10.8%인상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