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대의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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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
조회 651회
작성일 01-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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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의 대의원 배정기준이 500명당 1명에서 250명당 1명으로 변경됐다. 또한 올 4월 출범예정이었던 화학산별노조는 2002년중으로 건설시기가 연기되었다.
연맹은 지난 1월 31일 한국노총 8층강당에서 재적대의원 421명중 28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도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규약개정안과 산별노조건설시기, 통일위원회 구성, 제조연대 강화 등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전임자임금 등 현안해결에 총력집중
박헌수 연맹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시련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각오와 의지로 도약과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전제한 후 '올해에는 무엇보다도 조직의 확대와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전임자임금 등 현안문제 해결과 관련하여 '상반기 임단투와 연계한 강력한 제도개선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며 연내 해결을 위해 총력집중할 것을 밝혔다.
이어 이남순 한국노총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2.27일로 예정된 노총대의원대회까지 전임자임금과 노동시간단축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중대한 결심을 단행할 것'이라며 2월중 해결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축사를 한 한나라당 이부영 부총재는 '노조전임자는 노조활동의 근간임을 공감한다'며 '임금지급자율성은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해 대의원들의 환호를 받기도 하였다.
250명당 1명으로 대의원배정기준 개정
이어 계속된 의안심의에서는 고경태, 유태희, 지재영, 최원균, 허한 위원장을 부위원장으로 김정용, 양인석, 최상홍 위원장을 회계감사로 선출하고 신임 사무처장에 유내욱 서울본부장을, 상임지도위원에 서정진 전사무처장을 각각 임명하였으며 중앙위원보선과 노총파견대의원을 선출하였다.
또한 현장의견 수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의 500명당 1명인 대의원 배정기준을 250명당 1명(단수 126명당 1명)으로 하는 규약개정안을 투표에 붙여 총투표자 240명중 찬성230, 반대8, 무효2표로 규약을 개정하였다. 이로서 현행 500여명의 대의원이 550여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산별노조 건설시기는 2002년으로 연기
올해 4월 당초 출범예정이었던 산별노조는 전임자임금문제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일정시일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2002년중에 산별노조를 건설하는 것으로 건설시기를 연기하였다.
제조연대 통한 현안해결과 모범적 연대실현
이어 연맹은 연맹위원장을 의장으로 하는 통일위원회 구성과 지난 1.16일 출범한 바 있는 한국노총 제조부문 노동조합 연대회의(제조연대) 강화를 의결하고 올해 임단투를 제도개선과 연계한 제조연대 공동투쟁으로 진행하며 모범적 연대를 실현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2001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5개항에 걸친 '2001년 핵심과제 및 사회개혁 실현을 위한 총력투쟁 결의문'을 채택하고 제도개선과 공동임단투 승리를 위한 불굴의 투쟁을 전개할 것을 결의하였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이남순 노총위원장을 비롯한 각산별위원장, 임원 등이 참석하여 노동연대를 과시하였으며, 특히 정치권 인사로 이부영 한나라당 부총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연맹은 지난 1월 31일 한국노총 8층강당에서 재적대의원 421명중 28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도 정기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규약개정안과 산별노조건설시기, 통일위원회 구성, 제조연대 강화 등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전임자임금 등 현안해결에 총력집중
박헌수 연맹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시련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각오와 의지로 도약과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전제한 후 '올해에는 무엇보다도 조직의 확대와 단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전임자임금 등 현안문제 해결과 관련하여 '상반기 임단투와 연계한 강력한 제도개선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며 연내 해결을 위해 총력집중할 것을 밝혔다.
이어 이남순 한국노총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2.27일로 예정된 노총대의원대회까지 전임자임금과 노동시간단축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중대한 결심을 단행할 것'이라며 2월중 해결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축사를 한 한나라당 이부영 부총재는 '노조전임자는 노조활동의 근간임을 공감한다'며 '임금지급자율성은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해 대의원들의 환호를 받기도 하였다.
250명당 1명으로 대의원배정기준 개정
이어 계속된 의안심의에서는 고경태, 유태희, 지재영, 최원균, 허한 위원장을 부위원장으로 김정용, 양인석, 최상홍 위원장을 회계감사로 선출하고 신임 사무처장에 유내욱 서울본부장을, 상임지도위원에 서정진 전사무처장을 각각 임명하였으며 중앙위원보선과 노총파견대의원을 선출하였다.
또한 현장의견 수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의 500명당 1명인 대의원 배정기준을 250명당 1명(단수 126명당 1명)으로 하는 규약개정안을 투표에 붙여 총투표자 240명중 찬성230, 반대8, 무효2표로 규약을 개정하였다. 이로서 현행 500여명의 대의원이 550여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산별노조 건설시기는 2002년으로 연기
올해 4월 당초 출범예정이었던 산별노조는 전임자임금문제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일정시일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2002년중에 산별노조를 건설하는 것으로 건설시기를 연기하였다.
제조연대 통한 현안해결과 모범적 연대실현
이어 연맹은 연맹위원장을 의장으로 하는 통일위원회 구성과 지난 1.16일 출범한 바 있는 한국노총 제조부문 노동조합 연대회의(제조연대) 강화를 의결하고 올해 임단투를 제도개선과 연계한 제조연대 공동투쟁으로 진행하며 모범적 연대를 실현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2001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5개항에 걸친 '2001년 핵심과제 및 사회개혁 실현을 위한 총력투쟁 결의문'을 채택하고 제도개선과 공동임단투 승리를 위한 불굴의 투쟁을 전개할 것을 결의하였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이남순 노총위원장을 비롯한 각산별위원장, 임원 등이 참석하여 노동연대를 과시하였으며, 특히 정치권 인사로 이부영 한나라당 부총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