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썰노조 쟁의행위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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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0-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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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10일 조정신청한 바 있는 한국썰 노동조합(위원장 조창환)이 83%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결의하고 단협갱신안 완전쟁취의 의지를 다졌다.
쟁의행위 결의에 앞서 총16차에 걸친 교섭에서 노조는 ▲구조조정시 노조와 합의할 것 ▲퇴직금 가산율 인상 ▲전임자 요구 ▲복리후생 및 근로조건 개선 등의 단협갱신을 요구한 바 있으며 회사측은 현행유지와 법대로를 고수하여 의견접근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노조위원장은,'사장이 재량권과 결정권 없이 모든사항을 미국본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합의에 다다를 수 없는 이유와 교섭이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음을 지적하였다.
한국썰은 투자기업인 미국썰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외국계 투자기업으로서 지난 4.3일 미국썰과 파마시아&업죤의 투자기업 합병으로 이에 따른 문제가 새롭게 대두된 상태이다.
조정회의는 4.26일 있을 예정이며 조정 불성립시 노조는 즉각 투쟁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쟁의행위 결의에 앞서 총16차에 걸친 교섭에서 노조는 ▲구조조정시 노조와 합의할 것 ▲퇴직금 가산율 인상 ▲전임자 요구 ▲복리후생 및 근로조건 개선 등의 단협갱신을 요구한 바 있으며 회사측은 현행유지와 법대로를 고수하여 의견접근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노조위원장은,'사장이 재량권과 결정권 없이 모든사항을 미국본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합의에 다다를 수 없는 이유와 교섭이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음을 지적하였다.
한국썰은 투자기업인 미국썰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외국계 투자기업으로서 지난 4.3일 미국썰과 파마시아&업죤의 투자기업 합병으로 이에 따른 문제가 새롭게 대두된 상태이다.
조정회의는 4.26일 있을 예정이며 조정 불성립시 노조는 즉각 투쟁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