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 당선자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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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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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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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 당선자 간담회 참석
황인석 연맹위원장은 한국노총이 5월 28일(목) 오전 11시, 노총회관 5층에서 개최한 ‘노동존중실천 국회의원단’ 당선자 초청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한국노총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대화를 시작하면서 해고 없는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하는 튼튼한 사회안전망, 누구나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인프라 확대 등 세 가지의 사회적 백신을 제시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제21대 국회가 끝날 때는 노동중심실천 국회의원단으로 만나길 기대한다”며 “잘해봅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사회적대화에서 한국노총이 최고의 타협을 이뤄주길 바란다”면서 “잘하겠습니다”고 화답했다.
더불어, 이 당선인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해고 억제와 고용 유지 ▲일자리 창출 ▲고용보험 확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법제화, 사회안전망 확충 등 세 가지를 제시하고, “아무리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번 정기 국회를 넘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노총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노동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제21대 국회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노총은 66명의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 후보자’를 공식지지 후보로 선언했으며, 이번 총선에서 52명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