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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최저임금 1만원 쟁취! 한국노총 결의대회 참가

연맹은 지난 6.29일 오후 세종시 고용노동부 앞에서 진행된 ‘최저임금 1만원 쟁취! 한국노총 결의대회’에 김동명 연맹위원장님을 비롯한 사무처 동지들이 참여했다.

촛불 민심으로 정권교체를 실현하고 최저임금 1만원에 대한 사회적 열망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개최된 결의대회에서는 소득불평등 해소, 재벌개혁, 최저임금 1만원 등을 촉구했다.

노총은 대회사를 통해 “최저임금 1만원은 시대의 요구이자 대세이며, 노동의 대가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던 최저임금 노동자들에게 생계비라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주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저임금은 대다수의 노동자가 적용받는 국민임금"이라며 "원하청 공정거래 등 경제민주화를 달성하기 위해 이제는 정부가 문제해결을 위해 나서 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최저임금위원회에서는 제6차 전원회의가 진행됐으며, 6월 29일 밤 11시, 사용자위원들은 6,625원, 현행 최저임금 6,470원보다 155원 인상된 금액을 최저임금 요구안으로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