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제2기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 우수 국회의원 표창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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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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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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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석 연맹 위원장은 1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국노총회관 5층에서 개최된 ‘제2기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이하 실천단) 우수 국회의원 표창패 수여식’에 참석했다.
한국노총은 노동현안 관련 입법발의, 기자회견, 토론회, 집회에 대한 주최나 연대, 실천단 회의 참석 여부, 국정감사 대응현안 등의 근거자료를 바탕으로 우수의원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우수의원은 서영교, 신동근, 김주영, 이수진(비), 이용빈, 서영석, 최인호, 정태호, 김영진, 민병덕, 조오섭, 이학영, 소병철 의원으로 총 13명이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누군가는 총체적 붕괴라고, 누군가는 거대한 퇴행이라고 평가하는 2023년이 지났다”며 “오는 4월 있을 총선의 결과가 미래 대한민국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총선을 통해 우리는 임계치에 이른 사회적 갈등과 경제적 위기를 돌보아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 불안감을 다스리고, 각자도생의 사회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특히 “한국노총도 사회적 퇴행을 막아내는 총선, 일하는 사람이 주인 되는 총선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은 한국노총과 더불어민주당이 2020년 21대 총선 당시 맺은 정책연대의 일환으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전국노동위원회 내 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