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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대표노조 지위확보를 위한 지침발송

연맹에서는 1월8일 교섭대표노조 지위확보를 위한 화학노련 지침을 발송했다.

 2011.7.1일 개정된 노조법 시행이후 강제적 창구단일화 제도에 따라 획득한 교섭대표노조 지위 유지기간이 만료되었거나 도래하고 있는 경우에 다시금 창구단일화 절차를 거쳐 교섭대표노조를 결정해야 하는바, (복수노조 사업장이 아닌 단일노조의 경우에도) 교섭대표 노조의 지위를 획득하여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침을 담고 있다.

지침에 따르면 노조의 교섭요구 가능시기는 단체협약(임금협약 포함) 만료일 이전 3개월전부터 가능하다. 교섭대표노조 지위 유지기간 만료일 또는 그 이후에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단체협약을 갱신하기 위한 교섭요구는 교섭대표노조 지위 유지기간중이라 하더라도 3개월전부터 교섭요구가 가능함에 따라 새로운 창구단일화 절차가 개시된다.

또한, 현재 복수노조 사업장이 아닌 단일노조로서 교섭대표노조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교섭요구 가능기간과 교섭대표노조 지위 유지기간을 고려하여, 교섭요구가 필요한 조직은 교섭을 요구해 교섭대표노조로서의 지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침에서는 교섭대표노조 확정 절차와 지위 유지기간, 교섭대표노조의 권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침 파일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