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공식출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홍보
조회 1,129회
작성일 11-12-23 00:00
본문
민주통합당 공식 출범
통합과 혁신의 정당으로 시민의 바다에 당당하게 배를 띄울 것
통합과 혁신의 정당으로 시민의 바다에 당당하게 배를 띄울 것
한국노총과 민주당, 시민사회세력이 참여하는 민주통합당이 공식 출범했다.
민주통합당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민주통합당 신임지도부 및 민주진보통합대표자 연석회의를 열고 야권통합 정당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민주통합당은 통합선언문에서 "민주통합당의 출범은 야권통합 역사에 새 장을 열었다"며 "통합과 혁신의 정당으로 시민의 바다에 당당하게 배를 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민주통합당은 1월 15일 열리는 지도부 경선과 관련, "민주통합당의 주인은 국민들과 당원"이라며 "지도부 선출과정이 시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통합진보당 등 진보진영에 대해서는 "민주통합당은 중도적 진보노선을 표방하고 있고, 작은 차이가 대통합의 대의에 앞설 수 없다"며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의 간절한 염원 크게 하나 되라는 요구에 화답해달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2012년 총선 승리와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며 "평화복지의 새 세상, 사람존중의 새 사회를 만들어 내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이날 연석회의에는 임시지도부와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민주통합당의 출범을 축하했다.
출처 : 한국노총 인터넷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