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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은 지난 6월 12일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우리나라를 방문한 일본 UA ZENSEN Kanagawa Branch 대표단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용선 연맹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맹을 방문해주신  UA ZENSEN Kanagawa Branch Maruyama,(마루야마) 단장을 비롯한 대표단 동지들을 황인석 연맹위원장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이야기한 후 ”이 자리를 통해서 양국의 노동현안 등에 대해 모든 것을  이야기할 수는 없겠지만, 서로에 대해 좀 더 알아가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Maruyama,(마루야마) 단장은 “방문단의 연맹 방문을 허락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언급한 후 “Kanagawa 지사 설립 10년을 기념하여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으며, 현재 124개 조직 8만여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진 양 단체의 세미나에서는 우리 연맹 소개,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노동현안에 대한 안내와 일본 UA ZENSEN 및 Kanagawa Branch 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더불어,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시간 개악 정책, MZ 세대 조직화 문제 등 양국의 노동현안 및 활동 등에 대한 질의, 응답 등을 진행했다.

한편, 일본 UA ZENSEN은 일본 내 최대 산별 중의 하나로 185만명의 조합원이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