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7차 중앙집행위원회의 개최/

연맹은 지난 7월 22일(화) 14:00, 한국노총 8층 회의실에서 제287차 중앙집행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본부장 인준 △신규조직 가맹승인 및 해산조직 확인 △연맹 체육대회 △조직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광호 연맹위원장은 “고유가 및 물가급등 등 어려운 국내외 경제환경속에서 노동운동의 여건은 더욱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연맹 발전을 위해 조직확대에 집중하고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진 안건에서 충남본부장으로 임관빈 동지(SKC HASS 노조위원장)를 인준했으며, 강원의 중앙자원개발(위원장 전상일)과 충북의 삼보광업(위원장 서정원) 등 9개 신규 조직 가맹 및 복권 신청을 승인했다.

조직운영에 관한 안건에서 제명조직의 참여 확대를 위해 1회성 특별조치로 7월 22일 이전에 의무금 미납 등으로 제명된 조직에 대해 중집결의일로부터 3개월(10월 22일)까지 재가맹을 신청하면 조건없이 가맹을 승인하고, 10월 23일 이후에는 6개월분의 미납 의무금을 납부하는 조건으로 재가맹을 승인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연맹체육대회는 오는 10월 28일(화)부터 30일(목) 까지 3일간 전북본부(본부장 고진곤) 주관으로 군산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