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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반대 서명운동 협조 요청

정부가 의료민영화 정책의 일환으로 관련 5개 법안(의료법, 의료채권법, 국민건강증진법, 보험업법, 경제자유구역특별법)의 제·개정을 추진하고 있는데, 병원의 의료서비스가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게 되면 의료이용에 있어 빈부격차는 더욱 심화될 것이며, 국민건강보험으로 유지되는 공공의료체계는 붕괴됩니다.

노총에서는 제381차 회원조합 대표자 회의(2009.6.23)의 결의에 따라 90만 조합원 및 가족들의 건강권 사수를 위해 ‘의료민영화 반대 범국민운동본부’에 가입, 의료민영화 저지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회원조합·지역본부 사무처장단 연석회의(2009.9.10)를 통해 의료민영화 저지 및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있는 바,

각 조직에서는 조합원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라며, 취합한 서명용지는 9.29(화)까지 연맹(팩스:02.6277-1235)으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
-의료민영화 반대 현황 및 대응활동에 관한 노총자료, 홍보전단 자료
-조합원 서명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