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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유수 같다고 하더니 어머니가 우리 곁을 떠나신 지 벌써 1주기가 되었습니다. 아들 전태일의 뜻을 가슴에 품고, 이 땅 노동자의 벗이 되어, 한평생 고난 속에 살다가 죽어간 어머니... ‘낮은 곳, 소외된 곳, 고통당하는 곳’을 향해 손 내민 어머니를 기리는 자리에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
<이소선 어머니 1주기 추모 행사>
[토론회]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의 삶을 조명한다


- 8월 27일(월) 오후 2시.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2층
[추도식] 이소선 어머니 1주기 추도식


- 9월 3일(월) 오전 11시. 마석 모란공원
※ 당일 오전 9시 30분, 동대문 로타리(구 이대병원 앞)에서 버스가 출발합니다.
버스를 이용하실 분들은 사전에 전태일재단(02-3672-4138)로 연락 바랍니다.
[문화제] 이소선합창단 공연 등


- 9월 3일(월) 저녁 6시. 청계천 전태일다리
※ 추모기간 중에 광화문 인디스페이스에서 어머니 영화가 매일 상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