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권은 폭력적 노동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금융노조
조회 1,245회
작성일 13-12-22 00:00
본문
박근혜 정권은 폭력적 노동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민주노총 폭력 침탈, 1천만 노동자에 대한 전쟁선포이자 공포정치 부활 철도노동자 파업은 정당한 파업, 철도 민영화 계획 백지화해야
경찰이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 간부 검거를 위해 민주노총을 불법 침탈하는 폭거를 자행했다. 47개 중대 총 4,000여 명의 경찰이 민주노총이 입주한 빌딩을 둘러싼 채 현관문을 뜯고, 유리를 깼으며 최루탄을 난사하는 등 무력을 총동원하여 민주노총 지도부를 연행했다.
금융노조는 박근혜 정권의 사상초유의 불법적이고 폭압적인 노동탄압에 대해 충격과 분노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 박근혜 정권의 민주노총 강제 침탈은 민주노총을 넘어 1천만 노동자에 대한 전쟁 선포이다. 또한 철도민영화에 반대하는 모든 국민에 대한 공포정치의 부활이다.
금융노조는 모든 폭력적 노동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박근혜 정권에 엄중히 촉구한다. 더이상 정당한 철도노동자들의 파업을 탄압해서는 안된다. 정부는 철도 민영화 계획을 백지화하고, 강제연행한 무고한 시민과 노조간부들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
박근혜 정권이 노동탄압과 공포정치를 즉각 중단하지 않는다면, 금융노조 또한 박근혜 정권의 반노동자, 반국민적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강력한 저항에 돌입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2013. 12. 22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김문호
경찰이 체포영장이 발부된 철도노조 간부 검거를 위해 민주노총을 불법 침탈하는 폭거를 자행했다. 47개 중대 총 4,000여 명의 경찰이 민주노총이 입주한 빌딩을 둘러싼 채 현관문을 뜯고, 유리를 깼으며 최루탄을 난사하는 등 무력을 총동원하여 민주노총 지도부를 연행했다.
금융노조는 박근혜 정권의 사상초유의 불법적이고 폭압적인 노동탄압에 대해 충격과 분노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 박근혜 정권의 민주노총 강제 침탈은 민주노총을 넘어 1천만 노동자에 대한 전쟁 선포이다. 또한 철도민영화에 반대하는 모든 국민에 대한 공포정치의 부활이다.
금융노조는 모든 폭력적 노동탄압을 즉각 중단할 것을 박근혜 정권에 엄중히 촉구한다. 더이상 정당한 철도노동자들의 파업을 탄압해서는 안된다. 정부는 철도 민영화 계획을 백지화하고, 강제연행한 무고한 시민과 노조간부들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
박근혜 정권이 노동탄압과 공포정치를 즉각 중단하지 않는다면, 금융노조 또한 박근혜 정권의 반노동자, 반국민적 행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강력한 저항에 돌입할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
2013. 12. 22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김문호
첨부파일
-
1222_성명서.hwp (14.5K)
0회 다운로드 | DATE : 2013-12-22 00:00:00